국립공주박물관 - 언제 새단장했죠? 공주한옥마을까지 다녀왔어요.

국립공주박물관 - 언제 새단장했죠? 공주한옥마을까지 다녀왔어요.

 

정말 오랜만에 국립공주박물관나들이 했어요.

5년만 인가보네요.

깨끗한 국립공주박물관 모습입니다.

초여름 가장 예쁜 시원스런 푸르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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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단위로 관람하지만 코로나때문인지, 일요일이지만 한산합니다.

하늘만 난리났네요.

날씨가 너무 좋았어요.

 

 

국립공주박물관 · 대한민국 충청남도 공주시 웅진동 관광단지길 34

 

 

 

 

 

국립공주박물관은 사전예약으로 편하게 관람할 수 있어요.

입장객수가 정해져있더라구요.

입장 관림객수는 시간당 70명까지만 들어갈 수 있어요.

사전예약자 우선으로 입장가능해서,

미리 계획하셨다면 사전예약으로 방문시간을 절약할 수 있어요.

 

 

 

 

 

 

 

 

입구에서 부터 상상의 동물이 반기네요.

국립공주박물관을 오랜만에 찾아와서 그런지 뭔가 예전이랑 많이 바뀐느낌이에요.

 

 

 

 

 

 

 

 

국립공주박물관 내부가 많이 바뀌었네요.

백제시대 웅진의 모습뿐만아니라 조선시대 유물도 전시되어 있어요.

무령왕릉의 대표적인 왕과 왕비의 오너먼트.

에고 안찍었네요.

그리고 연꽃무늬.

부여에 가면 보도블럭이 연꽃무늬와 도깨비무늬 등 백제시대 무늬로 깔아놨죠.ㅎㅎ

 

 

 

 

 

 

 

 

부여와 공주는 백제시대의 옛도읍이지요.

작은 도시이지만 백제시대의 옛도읍이라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자부심이 있는 곳이에요.

교과서에 나오는 토기들

부여와 공주에서는 땅만파면 유물들이 아직도 나온다지요. ㅎㅎ

 

 

 

 

 

 

 

 

어린이들이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은 코로나 19로 인해 당분간 운영하지 않아요.

아쉬워서 한컷 찰칵!

 

 

 

 

 

 

 

 

야외전시장.

박물관입구 왼편에 있어요.

용얼굴을 한 석상 코믹하게 생겼어요.ㅎㅎ

저 큰 돌그릇은 뭘까요? 사찰에 가면 흘러나오는 물을 받는 돌그릇이에요. ㅋㅋ

 

 

 

 

 

 

 

공주한옥마을에 잠깐 들렀어요.

 

새 단장한 국립공주박물관을 관람하고 주차장옆으로 문이 하나 나있어요.

그쪽으로 건너가면  바로 공주한옥마을이네요.

 

 

 

 

 

 

 

공주한옥마을은 사람이 많이 없어서 그런지 한산하네요.

세종한옥마을은 너무 작아서 한옥마을인지 뭔지 잘 모르겠고,

전주한옥마을은 대부분 상가들이라서 복잡하고 들썩이는데,

공주한옥마을은 한옥을 대여해서 쉬어가는 곳이라서 그런지 차분한 느낌이에요.

거리도 깔끔하고 지나가다보면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너무 귀여워요.

말린 옥수수를 걸어놓은 것을 보니 정겨움이 느껴져요.

 

 

 

 

 

 

 

아이들이 놀수 있는 놀이터가 있어요.

엄청 큰 미끄럼틀이죠.

의자그네도 있고, 시원한 나무 그늘 아래서 그네타고 있으니 시간가는 줄도 몰랐네요.

바로 미끄럼틀 아랫쪽에 수돗가가 있어서 손씻기 편리했어요.

 

 

 

 

 

 

 

 

흐드러지게 핀 분홍달맞이 꽃.

코로나 끝나면 내년 쯤에 다음에 또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