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트코에서 구매한 '떡볶이의 신 즉석 라볶이'(동원 라볶이) - 인스턴트 즉석 라볶이의 맛!

'떡볶이의 신 즉석 라볶이'(동원 라볶이) 

코스트코 즉석 라볶이

오늘 코스트코에 갔다가 눈에 띄어서 사봤어요.
떡볶이인줄 알았는데 집에서 보니 라볶이.

엄마가 직접 해주면 좋은데, 해줄 시간이 없으니 인스턴트 떡볶이라도 해주면 좋아할 것 같아서 덥썩 집었네요. 다음번엔 엄마가 꼭 해줄께.

코스트코에서 산 즉석 라볶이 - 동원제품

6인분이네요.
가격 11,990원 인데 2,000원
할인받아서 9,990원에 샀어요.

동원 떡볶이의 신 즉석 라볶이 404g, 1개

 

아침과 저녁은 꼭 밥을 지어서 먹여주는데
나도 저녁하기 싫고, 아이들도 밥 먹기싫어해서
이 라볶이 믿고 저녁식사를 차렸답니다.

 

영양정보는 위와 같아요.
그나마 쌀떡볶이이네요.
구성은
떡볶이 떡 / 라면사리 / 건조파 고명 / 즉석 떡볶이 소스
기대를 하고 개봉했습니다.

 

 

오잉? 이렇게 들어있네요.
많이 본 저~그 농심 사리면

사리면 1개, 떡 1봉, 건파조각 1봉, 떡볶이 소스 1봉
이게 2분인. ㅋㅋㅋ
뭐지?? 5인인 우리식구 모자르겠는 걸.

떡은 이만한 크기 베스킨라벤스 숟가락 비교

 

조리법은 아래와 같아요.
2인분짜리 조리법
간단요리 즉석 맞네. 
이게 인스턴트 아니겠어요.

 

6인분 떡 투척하고서
물은 18컵 좀 넘게 부었어요.
라면처럼 스프 다 넣으면 짠 것처럼
이것도 그럴것 같았거든요.

그래서 이렇게 조리가 되었어요.
어묵이랑 양배추가 있었더라면
더 좋았을 것 같아요.
마침 삶은 달걀이 있어 같이 먹었어요.
뻑뻑한 노른자는 떡볶이 소스에
찍어먹으면 맛있잖아요.

'떡볶이의 신 즉석 라볶이'가 아이들은 맵다고 물들이키면서 먹었어요. 첨엔 단짠단짠인 줄 알았더니 좀 먹을 수록 매워지네요. 난 그렇게 맵진않았지만...

물을 한컵이상 추가로 부었는데 간이 좀 강하니 소스 1봉은 안넣어도 될 것 같아요. 캠핑갈 때 간편하게 이거 하나만 사면 라볶이 편하게 끝이네요.

근데 이 가격이면 내가 그냥 라면사리 따로 사고, 떡볶이 소스만 있는거 따로 사겠어요. 그래도 맛은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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