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치민 호텔 추천(베트남 호텔 4성급, 호치민 1군 호텔)-에덴스타 사이공 호텔 & 스파

지난 달 말에 호치민에 다녀왔어요. 제가 묵었던 호치민 호텔은 호치민 1군에 있는 에덴스타 사이공 호텔 & 스파입니다. 가기 전에 검색을 해봤지만 이상하게 번역된 아고다 후기만 있더라구요. 실제로 가보니 불편함없이 잘 지내다 왔습니다. 호텔 플랫폼에 있는 정보와 확인해보고 이용하는 것을 추천해요.

 

 

호치민 호텔 - 에덴스타 사이공 호텔 & 스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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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에 들어서자마자 깨끗한 분위기가 좋았어요.
직원들도 친절해 보였습니다.

 

 

 

체크인하고 나서 잠시 로비에서 기다렸어요.
레몬에이드와 물티슈, 그리고 말린 과일들을 주네요.
생강칩, 코코넛 캔디, 연자씨 캔디에요. 모두 설탕을 묻혀서 말린 것들이네요.
저 연자씨는 한국으로 갈 때 가져가고 싶었네요.
'너무 부드럽고 달콤해서 사가고 싶다'  그러나 못구했네요.ㅠㅠ

 

호치민 호텔 가격 - 에덴스타 사이공 호텔 앤 스파 객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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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 2인과 아동 2인이 묵을 수 있는 룸이에요.
침대는 성인 2인과 아동 2인이 사용할 수 있겠네요.

객실 종류는 디럭스 더블.

창문이 있어요.

 

 

 

창문이 있어서 커튼을 열어보니 '내가 생각했던 뷰는 아니구나..'
페이트가 벗겨진 건물들이 먼저 눈에 들어왔어요.
그냥 햇빛이 들어오는 것만으로 만족해야죠.

 

 

 

아고다에서 예약했고, 조식포함 3박이예요.
가격은 세금포함해서 VND 2,885,625 이예요.
한화로 약 16만원정도네요.
Wi-Fi, 조식, 주차, 커피 & 차, 식수/생수, 피트니스 센터, 옥상 층에 있는 풀장 이용할 수 있어요.

 

 

벽에 엘지 티비 달려있네요.
베트남어 모르는 나는 티비를 보면 뭐할까요? ㅎㅎ
예의상 켜봐줬습니다.ㅋ

 

 

체중계있어요.
눈금있는 체중계 참 오랜만이다.
집에 갈때 기내 수화물 무게 잴 때 써봤네요.

 

 

 

뜨거운 물 필요할 때 전기포트 이용해주고,
날씨가 더운 나라에서 굳이 쓸 필요가 없을 것 같지만, 커피마시려면 필요하더라구요.

 

호치민 에덴스타 호텔

 

 

300ml리터 생수 2병이 제공되었네요.
생수는 냉장고에 넣었다가 시원하게 마셔요.

 

 

 

커피포트 아래에 미니 냉장고가 있어요.
딱히 돈주고 호텔에서 맥주마시고 싶지는 않으니 미니바는 패스.



베트남 동료가 밖에 마트에서 2리터짜리 생수 사다가 넣어줬네요.
베트남 동료 전직이 호텔리어라서 척척척 ^^

 

 

여기는 현관문이에요.
지금 바라보는 현관문 오른쪽에 옷장과 금고가 있어요.

 

 

 

금고에 현금이랑 여권 맘놓고 다니기에 편해요.
설명서 잘 읽고 금고 이용해줘요.
(금고 열때는 비번눌러주고, 금고 잠글때는 비번누르고 lock 버튼 눌러줘야 해요.)

 

 

 

깨끗한 화장실과 욕실
불편한 점이 있다면 휴지가 뒷쪽에 붙어있어서 조금 불편했어요.
룸 청소는 무료에요. 
룸 청소를  신청했는데 지나가다가 청소하시는 분 발견해서 수건만 교체했어요.
룸 청소 신청안해도 청소해주시는 것 같더라구요.

 

일회용 면도기, 치약, 칫솔, 샴푸, 린스, 바디워시 있어요.
4성급 호텔에는 대부분 비치되어 있어요.

여기에서 불편한 점, 어딜가도 일회용 칫솔은 별로예요.
칫솔모가 빠져요. 이를 닦는데 칫솔모가 이 사이에 끼네요.
가져간 칫솔 이용해줬어요.

 

 

 

호치민에 오기 전에 휴대폰 충전기에 대해 언급한 곳이 없고 220V 라는 것만 알고 왔는데
휴대폰을 충전해야하는 나.
적잖히 당황했어요.



플러그를 꽂는 곳이 이렇게 생겼네요. ㅋㅋ

스텐드와 드라이기가 있는 데 플러그 꽂는 모양보고 둘 다 사용가능하다는 것을 알았네요.

 

 

호텔에서 룸키와 같이 안내장을 줘요.
안내장이라 룸키에 와이파이 비밀번호가 씌여 있네요.
Wifi : edenstar38

 

조식은 아침 6시부터 9시 30분까지 할 수 있네요.
M 층에서 먹을 수 있어요.
로비에서 바라보면 바로 2층이에요.

 

빵과 샐러드, 햄과 치즈, 고기류와 음료, 과일들이 있어요.
홀도 깨끗하고 식사가 끝난 접시는 바로바로 치워주니 편하고,
아침 7시에 갔는데 사람도 붐비지 않고 여유롭게 식사할 수 있었어요.

 

 

어제 저녁에 고수와 비슷한 채소를 먹고 놀래서 그런지 낯설은 음식들은 손이 가지 않더라구요.
그러나 이것 만큼은 따뜻하게 맛있게 먹었어요.
쌀국수 '퍼'
'어제 저녁에 먹은 것은 무엇? 그것도 나름 비빔쌀국수였는데....'
외국인들이 있는 곳이라서 그런지 특별한 향신료 같은 것은 없는 것 같았어요.

 

 

과일은 어딜가나 맛있어요.🍍🍋🥭
이 사과만 빼놓고..ㅋㅋ
뭔 맛이래. 달지도 않고 그냥 맛없는 배맛.
이거 그린애플이라고 베트남 동료가 가르쳐줬는데 아무래도 돌배같네요.
용과만 잔뜩 먹어줌.

 

 

마시면 마실수록 안맞는 수박쥬스~🍉

뭔가 하고 가져왔는데 수박쥬스네요.
그래도 마셔줍니다. ㅋㅋ

 

여기는 1층 카페 옆에 있는 인터넷을 할 수 있는 곳이에요.
노트북이 없고 휴대폰으로 하기 답답하다면 여기에서 잠시 들러서 보고 갈 수도 있어요.

 

 

M층에서 바라본 에덴스타 사이공 호텔 로비

 

 

 

베트남 6월은 우기라서 오전에 반짝 해가 떳다가 비가 막 쏟아지네요.
옥상에 있는 풀장이용하려 생각했지만 일정이 바빠서 못가봐서 아쉬웠어요.

 

호치민 1군 호텔 - 에덴스타 사이공 호텔 앤 스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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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치민 1군 호텔로 추천해요. 
4성급 호텔이에요. ⭐⭐⭐⭐
직원들 친절해요.



오래된 호텔이지만 깨끗해요. 
아이데리고 가도 될만 합니다.
창문너머 뷰가 별로임.
룸마다 다를 것 같아요.
제가 있던 곳은 허름한 건물 외벽이 보여서 놀랬죠.

조식 괜찮아요. 특히 쌀국수가 맛이 있었어요.
실내 조용합니다.
실외도 조용해요.
1군에 위치해 있어서 명소와 가까이 있는 것도 장점이네요.

 

에덴스타 사이공 호텔 · 38 Bùi Thị Xuân, Phường Phạm Ngũ Lão, Quận 1, Thành phố Hồ Chí Minh, 베트

 

 

 

 

4성급과 5성급 호텔은 편리하고 깨끗한 반면,
3성급 이하는 불편함이 있지만 그 나라의 분위기를 잘 느낄 수 있는 숙소라고 하죠. 
어린 자녀가 있다면 4성급 이상 추천이예요.
베트남은 치안이 괜찮은 편이라고 해서 3성급 이하도 괜찮을 것 같아요.

 

베트남에서 한국 입국절차(필요한 것은 무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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