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리안 파이 어때요? 저는 이 베트남 과자 추천해요.🥯

호치민 공항 면세점에서 구입한 두리안 파이. 두리안 그림이 그려진 것을 보고 구매했어요. 냄새는 지독하지만 맛은 정말 좋다고 들었어요. 저는 아직 한번도 먹어보지 못했거든요. 여러개 들어 있는 것 같아서 여러사람이 같이 먹을 수 있겠다 싶었어요.
아래 보시면 한봉지에 파이 4개가 들어 있네요.

 

 

 

들어있는 두리안 파이는 이렇게 4봉지.
총 280g 이니 하나에 70g 씩이네요.

그렇게 크지 않아요.
종이컵 입구정도 크기에요.

 

 

안에 두리안 파이와 같이 실리카겔같은 게 들어 있어요.
아래 그림을 보면서 냉동실에 얼려먹으라는 건지 뭔지, 
전자렌지에 돌려먹으라는 것은 알겠는데 냉동실은 무엇???
전 전자렌지에 돌려 먹었습니다.

 

 

 

이게 두리안 냄새인지 삶은 달걀냄새.
가끔 양파알갱이 같은 게 씹혀요.
맛은 찐달걀맛과 만주맛의 중간이네요.
두리안 파이 다른 브랜드들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제가 산 이 두리안 파이는 '에게게~' 할 정도로 평범해요.
그렇게 역하지 않아요.

비위약한 아들이게 주니 받아먹고는 바로 구역질을 하네요.ㅋㅎㅎ
"우웩~~~"
사람 나름인가봅니다.

 

 

 

전자렌지에 돌려서 그런지 삶은 달걀 냄새가 폴폴 나네요~
달콤하지만 많이 달지 않고,
앙금과 호박고구마의 중간 무르기
가끔 씹히는 양파같은 앙갱이가 있네요.
이가 안좋으신 어른들께 선물하면 좋을 것 같아요.
냄새가 그렇게 역하지 않다면요.

 

 

 

 

호치민 공항 면세점과 호치민 타이빈 재래시장, 그리고 베트남 커피숍에서 구매한 먹거리 여행 선물이에요.
타이빈 재래시장에서 구매한 코코넛 캔디가 제일 맛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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