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 주식 증여 증여세(미성년자 성년)

미성년자 자녀에게 주식계좌를 만들어 보유 및 운영하는 것은 미리 자녀에게 경제적 지식과 안목을 키우는 일입니다. 어릴 때 부터 자녀에게 장기적인 투자를 보여줌으로써 미래의 가치를 투자하는 좋은 습관을 형성할 것입니다. 이렇게 자녀 주식계좌를 개설하여 주식을 운영하면 증여세를 생각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자녀 주식 증여 절세한도는 얼마까지인지 살펴보겠습니다.

자녀 주식증여 증여세

미성년자 주식계좌에 부모님이 입금한 금액은 증여재산으로 보기 때문에 증여세 신고와 납부를 해야 합니다. 증여세 신고는 매년 국세청 홈택스에서 온라인으로 할 수 있으며, 신고기한은 매년 다음해의 5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입니다. 납부기한은 신고기한과 동일하며, 납부방법은 신고서 작성 후 홈택스에서 신용카드나 계좌이체로 할 수 있습니다.

 

✅ 미성년자 주식계좌 증여세 신고 및 납부 방법

• 신고기한: 매년 다음해의 5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 납부기한: 신고기한과 동일
• 신고방법: 국세청 홈택스 온라인 신고
• 납부방법: 신고서 작성 후 홈택스에서 신용카드나 계좌이체

미성년자 주식계좌에 입금한 금액이 증여세 비과세 한도액을 초과하는 경우에는 증여세가 부과되는데 증여세 비과세 한도액은 미성년자 자녀의 경우 10년에 2천만원입니다. 성인 자녀는 10년동안 5천만원까지 비과세 증여가 가능합니다.

 

 

✅ 미성년자 주식계좌 증여세 비과세 한도액

• 미성년자 자녀 : 10년에 2천만원
• 성인 자녀 : 10년에 5천만원

10년 동안 부모님이 자녀에게 주는 총 금액이 2천만원 이하이면 증여세를 내지 않아도 됩니다. 성인이 되기 전까지 10년씩 두번 총 4천만원이 비과세가 됩니다. 미성년자에게 10년 동안 2천만원을 초과하여 증여하면 초과하는 금액에 대해 증여세를 내야 합니다.

 

✅ 미성년자 주식계좌 증여세 부과 기준

• 10년 동안 부모님이 자녀에게 주는 총 금액이 2천만원을 초과하는 경우

증여세율은 상속세 세율과 동일합니다. 증여세율은 과세표준에 세율을 적용합니다. 아래 5단계로 누진세율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과세표준 (증여재산가액 - 증여세 면제한도)	증여세 세율	누진공제
1억 원 이하	10%	없음
1억 원 초과 ~ 5억 원 이하	20%	1,000만 원
5억 원 초과 ~ 10억 원 이하	30%	6,000만 원
10억 원 초과 ~ 30억 원 이하	40%	1억 6,000만 원
30억 원 초과	50%	4억 6,000만 원

 

 

주식이나 펀드 투자로 얻은 시세차익 수익과 배당금 등은 증여세가 부과되지 않습니다. 부모가 준 원금을 기준으로 하기 때문에 입니다. 자녀 명의로 주식을 사줄 경우 비과세 대상이더라도 증여금액을 국세청에 신고해야 합니다.

 

 

국세청에 신고하지 않은 상황에서 미래에 주식으로 수익이 발생했을 경우 실제 증여한 것보다 많은 금액을 증여하는 효과가 있기때문에 세금이 부과될 수 있습니다.

 

또한 증여재산가액이 후에 양도차익 산정 시 취득가액으로 적용되기 때문에 증여 공제금액 범위 아내여도 미래 증여세 신고를 통해서 재산가액을 확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증여자	배우자	직계존속	직계비속	기타친족	기타
공제한도	6억원	성인 - 5천만원 미성년 - 2천만원	5천만원	1천만원	없음

 

 

✅ 미성년자 주식계좌 증여세 주의사항

• 증여세 비과세 한도액을 초과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 자녀 명의로 주식을 사줄 경우 비과세 대상이더라도 증여금액을 국세청에 신고해야 합니다.
• 증여세 신고를 통해 재산가액을 확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 주식이나 펀드 투자로 얻은 시세차익 수익과 배당금 등은 증여세가 부과되지 않습니다.

증여세는 증여재산가액에 따라 10%~40%의 세율이 적용됩니다. 미성년자 주식계좌에 증여할 때는 증여세 비과세 한도액을 확인하고, 증여세 신고 및 납부를 잊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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