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립도서관 엄청 크네요.

세종시립도서관 엄청 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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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립도서관이 개관하는 날 가보려고 했는데 못가고 주말에 다녀왔어요.
세종시 고운동 시립도서관 집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아서 걸어서 아이와 다녀왔어요.
세종시립도서관 위치는 세종한옥마을에서 아름동 끝쪽 맞은 편에 있어요.

 

다이소 근처예요.
세종시립도서관 갔다가 필요한 게 있으면 다이소에 잠깐 들러서 오기 편한 위치예요.

 

세종시립도서관 운영시간

월요일은 휴관이에요.
[3~4층 종합자료실과 스페이스 이도]
평일 오전 9시 ~ 오후 10시
주말 오전 9시 ~ 오후 6시

[1, 2층 어린이 자료실과 모야]
평일 오전 10시 ~ 오후 7시
주말 오전 9시 ~ 오후 6시

버스번호 : B5, 202, 221, 222, 1000
주차장이 좁아요.

세종시립도서관

세종시립도서관 회원증 발급

회원가입은 세종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 먼저 회원가입한 후 도서관에 방문해서 신분증을 제시하고 회원증을 발급하면 되요.

입구에 들어서자 마자 체온측정하고 연락처나 QR코드를 찍고 입장할 수 있어요.
입구부터 앉아서 책을 읽거나 공부할 수 있는 공간이 눈에 들어오네요.

 

🍀
안쪽으로 들어가면 계단형태로 되어 있어서 아이들과 부모님이 함께 책을 일고 있더라구요.
'이야기방 공간'이라고 씌여 있네요. 유아자료실과 가족열람실이에요.
주말이라서 그런지 아이들 많이 왔네요.

🍋
2층으로 올라가면 어린이들이 이용하는 공간이에요.
어린이 자료실과 동아리실, 문화센터 공간이 있더라구요.
아이들이 흥미를 느끼게 할만 재미있는 전시공간도 있네요.
출입연령 7~12살까지

책을 소개하는 전시공간

어린이 열람실 입구

 

 동아리실 공간

 

문화교실

🌳
3층으로 가면 종합자료실과 청소년공간예요.

처음에 들어가면 '스페이스 이도'라고 청소년 특화공간이 있어요.
12~16세까지 이용할 수 있어요.
회원증이 있어야 들어갈 수 있어요.

 

음악이나 스스로 만들 수 있는공간, 미디어를 볼 수 있도록 마련되어 있어요.
문화프로그램을 하고 있더라구요.
관심있으면 미리 홈페이지에서 신청해 봐도 괜찮을 것 같아요.

 

 

문화프로그램신청 > 신청 및 예약 | 세종특별자치시 시립도서관

 

 

🌹
연속간행물실이 있어서 오랜만에 잡지책도 보고 왔어요.
잘 보지 못하는 신문도 봤네요^^
제가 좋아하는 사회과학책이 있는 층이에요.

🌺
세종시립도서관은 책을 앉아서 읽을 수 있는 공간이 많이 있어서 정말 좋은 것 같아요.
3층과 4층 종합자료실은 사진에는 잘 담지 못했지만 창문쪽에 이런 공간이 또 있어요. 
한 층에 2군데, 그리고 중간중간에 작은 테이블과 의자가 놓여 있어요.

🌻
여기는 국립세종도서관과 같이 4층으로 가는 계단에 데스크가 있어요.
여기에서 공부하는 학생들이 많이 있더라구요.
그 옆에서 기증한 도서들이 비치되어 있네요.

 

4층 입구에 밖으로 나갈 수 있는 문이 있네요.
야외도서관(하늘도서관), 나가지는 못했지만 여기에 이야기도 할 수 있고, 책도 읽을 수 있어요.

🌳
4층 종합자료실과 장애인자료, 세미나실이 2개 있어요.
국립세종도서관처럼 세미나실 이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
제가 자주보는 예술책이 있는 곳이에요.
예술책이 비치되어 있어서 그런지 작은 전시공간 안에 앉아서 책을 읽을 수 있어요.
예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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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도서를 알려주는 모니터도 있고,
자료검색을 위한 테블릿도 중간중간에 있어서 편리해요.
엄청 신경을 많이 썼네요.

🍂 미디어실
컴퓨터를 이용할 수 있고, DVD 시청도 할 수 있어요.
국립세종도서관보다 작아요. 몇 좌석 안되네요.
어떤 프로그램이 깔려있는지까지는 못봤어요.
국립세종도서관의 경우에는 포토샵, 일러스트, 프리미어 등 전문 프로그램도 깔려있었는데, 여기도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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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하기 위해서 키오스크에서 예약을 하면 되네요.
최대 3시간 이용할 수 있어요.

 

네이버 오디오북 공간
집에 가려고 출입문 나서는 순간 눈에 들어오는 공간이에요.
홈페이지에서도 오디오북을 들을 수 있는데 여기에도 오디오를 들을 수 있는 곳이 있네요.

🍑
지하층도 있어요.

대강당과 보관서고, 그리고 전시공간, 지하주차장이 있는 곳이에요.
'걸어가는 우리들' 전시하고 있네요.  11월 27일까지.

지하로 내려오는 계단 옆에도 책을 앉아서 읽을 수 있는 공간이 있어요. 9권의 책도 바로 읽어볼 수 있게 비치되어 있네요.
하루 종일 있어도 지루하지 않을 것 같아요.

 

책읽을 때 책갈피가 필요한데 마침 입구에서 제공하고 있네요.^^
난 2개

입구 우측에 빈공간이 무엇인가 봤더니 카페인것 같아요.
아직 업체가 들어오지 않은 것 같아요.

 

국립세종도서관에도 카페가 있는데 입구와는 조금 떨어져 있고, 카페매장내에 자리가 있는데
여기는 카페와 책을 읽는 공간이 아직 분리되지 않은 것 같아요.
책을 읽으면서 차를 마실 수도 있지만 수다를 떠는 일도 있고 냄새도 나서, 옆에 책읽은 사람들에게 방해가 될 것 같죠.
이런 공간은 분리차단하던가 지하 전시공간 쪽에 있는게 나을 것 같은데 같은 공간을 쓰는 것 같네요.

 

세종시립도서관이 생각보다 크네요.
책장도 높아서 발디딤대를 이용해야하 죠. 그 만큼 책이 많이 비치되어 있고 공간을 알뜰하게 이용하는 것 같습니다.
국립세종도서관을 많이 이용했었는데,
거기와 비교하자면 국립세종도서관은 도서관기능 외에 정책공간이나 우체국, 그리고 식당도 있어요.
그래서 도서관이 좀 작은 것 같구요.
미디어실은 국립세종도서관이 더 넓어요.
국립세종도서관은 들어오자 마자 쉼터가 있고 다시 도서관 입구가 있어서 그런지 쉼터에서 떠드는 소리가 뻥 뚫린 건물이라서 윗층까지 다 들려요.

 

세종시립도서관은 들어오자마자 책읽을 수 있는 데스크가 있어서 그런지 쉼터보다는 책읽은 공간으로 이용되고 있네요. 그래서 시끄럽지는 않지만 카페가 들어오면 또 모르죠.
앉아서 책 읽을 수 있는 공간이 많아서 좋아요.
중고생 시험기간  일주일전이라면 몰라도 기다리지 않고 데스크 자리를 잡을 수 있어요.

세종시공공도서관과 세종시립도서관이 합해졌어요.
기존 세종공공도서관처럼 이용하면 되요.
회원카드도 기존 세종시공공도서관에서 발급받은 거 이용하면 되요.
도서상호대차 서비스가 저는 제일 좋더라구요.
여기에 구내식당까지 생기면 더 좋을 것 같아요.

 

 

세종시립도서관 와이파이와 이용시간 ⏲

세종 시립도서관 음악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