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아당 - 부드럽고 말랑한 교아당 수제강정 먹어본 후기

교아당

- 교아당 수제강정 먹어봤어요. -

TV에서 부드럽고 말랑한 수제강정을 본 적이 있어요.

그냥 그런가보다 했는데, 온라인에 보니 팔고 있네요.

그래서 친정에 사가지고 갔네요.

아무래도 어르신들은 치아가 약하시니 부드러운게 좋겠죠.

 

교아당

일반시판되는 강정포장이 다르게 되어 있네요.

교아당 수제강정은 하나씩 낱개로 있어서 편리하네요. 

그리고 서로 붙지 않아서 좋아요.

지난번 한과를 선물용으로 사러 갔었는데, 한 봉투에 가득 담겨져 있거나 소분해서 담겨져있는 포장이 별로 였는데,

교아당처럼 이런 포장지로 되어 있으면 선물하기 괜찮더라구요.

비닐 쓰레기 때문에 좀 그렇지만 선물으로는 이런 포장 좋아해요.

 

 

다 같은 강정인줄 알았는데,

교아당 수제강정은 그냥 강정과 아몬드와 땅콩으로 3가지가 담겨있네요.

이 상자는 선물세트(대)라서 그런가봐요.

'부드럽고 말랑 바삭한'이라고 씌여있네요.

 

 

그래서 먹어봤어요~

제가 원래 이 강정을 좋아해요. 고소하고 달콤해서죠.

교아당 수제강정은 정말 부드럽고 말랑하기는 하네요.

그리고 그렇게 달지도 않아서 좋아요.

딱딱한거 안좋아하시는 어르신들에게는 괜찮을 것 같은데,

다만 조금 끈적거려서 엿이 아주 조금 치아에 붙네요.

 

 

 

 

어떻게 만들었을까요?

멸치볶음도 엿을 넣고 불에 달구면 딱딱해지고,

불을 끄고 엿을 넣고 섞으면 안딱딱해지는데 그런 원리일까요?

 

 

 

 

명절때 강정을 많이 사는데요,

명절때가 아니더라도 부드러운 강정 먹고 싶을 때 또 사고 싶네요.

조청과 물엿을 섞어서 만들었다고 하네요.

어릴적 할머니께서 만드신 까만 조청이 생각나네요.^^

휘어보지는 않았지만 이렇게 휘어지네요.

그 만큼 부드러워요.

 

 

교아당 수제강정 선물세트(대) 가격은 쿠팡에서 34,900원이에요.

소량도 선물세트도 구매할 수 있어요.

부드러운 수제강정하면 교아당이 유명하긴 한 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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