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리솜리조트 리스트리에서 1박 2일

제천 리솜리조트에서 1박 2일 숙박했다. 이런 숲속에 리조트가 있다니, 차로도 좀 들어가야 해서 공기가 정말 좋다.
방도 깔끔하고 온천과 산책로, 등산로도 있어서 맘껏 힐링하고 갈 수 있는 장소로 추천한다.
이 리조트는 생긴지 얼마안 된 곳이라서 무척 깨끗하다는 점도 너무 좋다.

 

 

1. 숙소 내부 및 부대시설
2. 식당
3. 사우나, 스파 이용요금 및 이용시간
4. 산책로

 

제천 리솜리조트 (출처 : 리솜리조트)

 

리솜리조트 홈페이지를 통해 회원예약, 패키지예약, 부대시설예약을 할 수 있다.
추가헤택을 주는 이벤트도 있다. 
이벤트 또한 홈페이지에 자세히 나와 있다.

 

리솜리조트 예약사이트 바로가기 →

 

 

• 예약문의 1600-0060
• 충청북도 제천시 백운면 금봉로 365

 

 

아직 방 청소가 덜 되는 바람에 북카페에서 차 마시면서 기다렸다.
디저트도 있으니 배고프다면 간단히 떼울 수 있다.

 

방으로 올라가는 길
복도식으로 방이 여러개있다.
한쪽이 창문으로 되어 있어 전혀 답답하지 않은 복도다. 굿~

 

이용한 숙소 S30 28평, 2층

 

• 침실은 2개
• 방 하나는 개인별 침대 2개
• 나머지 하나는 더블 침대
• 욕실 2개
• 거실 겸 주방

5인까지 가능하다.
5인 이상이 묵으려면 가족관계여야 한다.
2인까지 추가가 가능하며,
한명 추가당 10,000원이 붙는다.
침구 추가시 10,000이 또 추가된다.

체크아웃을 늦게하면 5,000이 부과되니 주의

 

거실 겸 다이닝 룸

 

• 취사는 불가능하다.
• 싱크대 안쪽에 작은 냉장고가 있고,
• 작은 생수 2병이 들어있다.
• 전자렌지와 전기포트가 있다.
• 선반렉에 4인이 사용할 수 있는 물컵과 접시가 있다.
• 고무장갑과 세제 등이 있으니 전자렌지에 조리할 수 있는 간단한 요깃거리를 준비해도 좋을 것 같다.
  
  

 

침실

방이 너무 더워서, 온도를 낮추고 창문을 잠시 열어두기까지
처음부터 온도가 높게 셋팅되어 있으니 조절해야 한다.

더블베드 방에는 작은 옷장이 있다.
화장실은 현관문 옆에 있는 즉, 이 방 앞에 있는 화장실을 이용하면 된다.
창문이 없다는 점.

 

트윈베드 방에는 화장실이 딸려있다.
옷장은 없고 화장대가 있다.
이른 아침이라 아직 햇빛이 덜 들어온다.
창문이 있어 밖에 내다 보면 바로 산이 보여서 좋다.

다이닝룸에서 본 전경
2층임에도 불구하고,
지대가 높아 2층같지 않다.
봄, 여름 가을에 오면 정말 경치 좋을 것 같아.
봄에는 벚꽃, 여름에는 푸른 숲, 가을에는 단풍,
겨울에 오면 온천을 빼놓을 수 없다.
4계절 다 좋다고 생각하면 된다.

조식 뷔페

늦게 점심식사를 해서 어젯 저녁은 편의점에서 간식으로 떼우고 바로 잤다.
안에 편의점 CU가 있어 편리하다.
어린 아이들이 놀 수있는 놀이방도 있다.
너무 늦게 일어나 조식을 포기하고 브런치를 이용했다.

조식 이용 시간 : 07:30 ~ 11:00까지

편의점 옆에 뷔페식당

아이들 놀이방

사우나 스파

리솜리조트는 스파가 있어서 아이들, 어르신들이 이용하기 좋다.
코로나 시국에 백신패스공간이였지만 지금은 풀렸으니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코로나가 기승을 부릴 때는 가족만 즐기는 스파실도 있어, 다른 사람과 같이 몸 담구지 않아서 인기 있었다고 한다.

'해브나인 스파 HAVE 9 SPA' 해당홈페이지에서 가져옴

 

브런치 뷔페

 

WiLLY 브런치 뷔페
브런치 뷔페 이용시간 : 10:00~14:00

 

메인 메뉴ㅡ
무슨 맛 일까?
프렌치 토스트는 제외하고, 하나씩 시켜보자.
메뉴판에 가격이 나왔으면 더 좋았을 텐데 없다.
(어딘가에 있었을 텐데 못봤다...)

에그 베네딕트

와플 콘스탄틴

팬케이크와 계란요리

오믈렛

메인메뉴 먹기 전에 배고파서 샐러드를 너무 먹었더니 메인메뉴 들어갈데가 없었다.
양상추가 어찌나 큰지...
좀 작게 조깨져 있다면 좋았겠는데...
치즈와 소스는 맛있네

연어요리도 있었는데
난 그게 샐러드인 줄 알고 가져다 먹었는데
연어가 가출한 빈 요리였다.

빨리빨리 좀 가져다 놓지.
'왜 늦게늦게 가져다 놓아요~'

요즘에는 코로나때문에 위생장갑도 가져다놓던데 여기는 그런 것도 없고,
치즈를 긁어서 먹는 게 있던데,
이 사람 저 사람 만지던 숟가락으로 긁어서 써야 하니 그게 좀 그랬다.

썰어 먹어야할 것도 있었는데,
칼도 이 사람 저 사람이 만진 것으로 썰어야 하니
그런 음식들은 그냥 패스했다.

디저트 가짓수도 별로 없고.
난 이 작은 타르트를 손으로 집어야 할지 망설였다.
최소한 집게라도 있어야지
이 사람 저 사람 손가락으로 들락달락

이 타르트도 딱 3개가 있어서 집어왔지
음식 회전이 빨리빨리 안되는 곳이 분명하다.

조식 브런치 가격은
11살 초등생 1인 19,000원
나머지는 3명 성인해서
할인 받아서 12만원이 조금 넘었다.
성인 1인 38,000원 정도

여기말고 그 옆에 일식 '모요우' 등 다른 식당도 있고
바비큐를 즐길 수도 있으니 
미리 알아보고 가는 게 오류가 없을 듯 하다.

진짜 화분에 티라미슈가~~~

산책로

 

저질스러운 체력이라도 잘 올라갈 수 있다. ㅋㅋ
가파르지 않아서 좋다.
그래도 힘은 든다.
산책로가 너무 예쁘다.

 

별빛 라운지
별을 관찰할 수 있는 곳이 있다더니 여기였구나.
저녁밤이라 귀찮아서 안나갔는데,  '갔었어야 했었어.'
토요일만 운영한다.

 

 

돔형태로 밤에 춥지 않게 잘 해놨네.
제천 리솜리조트를 방문한다면 꼭 이용해보길 추천한다.
도시에선 인공위성 말고 별이 잘 안보이니 꼭 봐주자.
은하수도 볼 수 있다.

 

여기가 포레스트 리솜
여기는 숙소가 산속에 있어서 그런지 한적 해보인다.
조용히 쉬다가기 딱 좋다.

 

부부의 세계 촬영장소
'김희애'님이 저기~ 저기 서 계셨군요.

언덕배기에 올라가니 별똥카페가 있다.
생필품을 살 수 있다니
집에 놓고온 물건이 있으면 여기서 사도 되겠다.

숙소로 입실할 때만 전통카트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고 한다.
추가로 이용할 수 있는 이벤트 찾아보기~

 

가을에 오면 단풍구경도 하고

야외 바비큐도 즐 수 있어 좋을 것 같다.
단, 뱀조심 🐍

 

편한 하룻밤을 쉬고 돌아가려니
아쉽고 더 있고 싶다.
에휴. 다시 일상으로 Go~ Go~

 

충주 "활옥동굴"로 카약타러 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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